사랑하는 내 딸아, 너의 기도가 높은 문지방을 넘게 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은 시대의 지성 이어령이 전하는 ‘영성’에 대한 참회론적 메시지다. 영성의 단계로 들어가기 직전
교토에서부터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하와이 그리고 한국에서의 이야기 등 크리스천 이어령이 영성의 길로 나아가고 들어오는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성경을 분석하며 비판을 해온 이어령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게 되고 간구하게 되었는지 낮은 어조로 들려준다.
더불어 이어령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한 딸 이민아의 간증내용과 여러 언론사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글도 함께 실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2007년 7월 24일,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인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세례를 받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지금까지 쌓아온
인본주의적인 작업을 뒤로 하고 지성에서 영성의 세계에 들어가는 순간이었다. 이어령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던진 물음에 답하기 위해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의 시작품에서부터 세례를 받을 때까지의 일상을 수상형식으로 이 책을 기록했다고 한다. 높은 문지방을
넘기까지의 수많은 망설임 그리고 그 과정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저자 이어령
1934년 충남 온양 출생.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 중앙일보 상임고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1970년 문학사상 주간을 역임했으며, 올림픽 개폐회식 식전과
문화행사, 대전 엑스포의 문화행사와 리사이클관을 주도,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냈다. 저서로는 '흙속에 저 바람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생각' 이 있고, 소설 '장군의 수염', '암살자', '환각의 다리 무익조' 외
다수와 전집 '한국과 한국인'(전 6권), '이어령 전집'(전 20권), '생각에 날개를 달자'(전 12권), '이어령라
이브러리'(전 30권) 가 있다. '축소지향의 일본인' 은 중국, 프랑스, 미국 등에 소개된 바가 있으며, 희곡과 시나리오로는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사자와의 경주' 외 다수가 있으며 2010년 <디지로그
사물놀이>를 기획, 공연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