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사진에 어울리는 글을 ..  그래도 써놓고보면 제법 맛깔스러웠는데...
이젠 그런 맛깔나는 글한줄 쓰는것도 귀찮아집니다... ㅡ,.ㅡ

아무튼 지난주에 찍은 사진들 이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참 많이도 찍었고.. 그중 괜찮은 놈만 몇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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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 내조카라서 그런게 아니라 참 잘생기고 이~뿐 아해들 입니다..
지난 주일오후에 빛도 적당하고 날씨도 포근한날이어서 하루종일 교회마당에서 뛰어놀았습니다..

마당 한켠에 버려진 나무들을 태우며 감자도 구워먹고 황사먼지보다 아이들 발아래에서
피어나는 황토먼지가 더 많은 날이었지만 ....

때국물 줄줄흐르도록 흙장난하며 놀던 아이들을 어린시절이 생각나
피워놓은 모닥불에 감자를 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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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가 찍은 고모부(저)의 사진입니다...
표정 좋고 인물 더 좋고  ㅎㅎㅎㅎ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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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교회에 들러서 예배드리고 가시는 할머니를 불렀습니다..
"할머니~~ 사진한장 찍고 가세요"
"곱~게 잘 찍어주이소 ~"
"네 할머니 찍습니다... 하나~ 둘~ 셋!~~"

깊게패인 주름과 백발이 되어 많이 빠져버린 하얀 머리가
오늘따라 아름다워보입니다..

자식손자 다 키우시고 지금까지 편한 식사한번  맘놓고 드시지못하시고
지금도 말라버린 손마디에는  목사님이 모아둔 신문꾸러미 몇권이 실린
조그만 손수레가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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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영....

저 환한 웃음에 그냥 미소짓게 만드는 힘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이 밝은것보다 몇배나 아니 몇십배나.....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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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백이 있어 늘 웃음짓는 서영이네....
 

배원대....김현희....서영....
잠시 살아가는 삶이 힘들어서는 절대 미소 잃지 않는 친구들입니다...
언제나 큰산을 넘고 막힌길을 헤쳐가지만 절대 약한소리 안하는 친구들입니다..

그 삶의 원동력이 무얼까요?
서영이의 환한 미소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 있겠지요....
혼자 기대어도 둘이 기대어도  아니 온가족이 함께 기대고 비비고 두드려도
절대 힘들다 귀찮다 넘어지지 않는 그런  누군가 있겠지요...


두번째 이야기는 집에가서 쓸께요....